학술

한신대, 수원지역 발전위해 강의개설

지역 발전을 촉진 위한 16주 강의

▲한신대학교 채수일 총장(왼쪽)과 수원시 염태영 시장(오른쪽)이 5일 진행된 ‘수원학’ 강의에 대한 협약식 진행 후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신대학교 제공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가 수원지역(수원, 오산, 화성시 및 인근지역)에 대한 이해를 통한 수원지역 발전에 나선다. 한신대학교는 5일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수원학’ 강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12년 2학기부터 강의를 시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학’은 수원지역의 역사와 문화, 환경, 교육, 산업, 도시발전 등을 다루는 강의로 수원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증진, 확산시켜 지역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한신대학교의 ‘수원학’ 강의는 2012학년도 2학기에 16주 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세부 커리큘럼은 ▲수원지역의 인문지리적 환경 ▲삼국시대의 수원 ▲고려시대의 수원 ▲화성성역의 이해 ▲수원지역의 근대사 ▲ 수원지역의 근대인물, 나혜석 ▲수원지역의 문화예술 ▲수원지역의 농경생활과 민속 ▲수원 지방자치의 발전 등으로 이뤄져 있다.

한신대학교 채수일 총장은 “지역 거점 대학으로서 지역에 대해 잘 알고 지역과 함께 더불어 발전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내년에 개설될 ‘수원학’ 강의를 통해 우리 대학은 물론 학생들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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