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김이곤 칼럼] 신보다 ‘조금’못한 피조물 인간

[김이곤 칼럼] 신보다 ‘조금’못한 피조물 인간Jan 14, 2015 08:52 AM KST

이 시(詩)는 첫 절과 마지막 절로 ‘후렴’ 기능을 하도록 하고 또 시의 중심내용(1b[2b]~8[9]절)을 그 앞뒤로 감싸게 하는 형식(inclusio형식)을 이용하여 창조주 하나님을 찬양하되, 그 하나님 찬양을 통하여 시인 자신의 신학적 인간론을 풀어낸 신학적 성격을 지닌 시이다. 그러므로 이 시는, 분명, 어느 한 개인이 노래한 이지만, 그 중심내용(1[2]b절~8[9]절)은 안에서 오히려 인간(에노쉬 와 벤-아담[人子]) 자신을 철저히 신학적으로 반성한 한 지자(智者)의 신학적 인간론을 개진(開陣)한 시(詩라고 하겠다.

[김이곤 칼럼] 죽음의 질병을 극복하는 길(시편 6편)Jan 05, 2015 01:24 PM KST

초대 교회는, 이 시 속에 비록 ‘죄’ 또는 ‘참회’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 시를 일곱(7)개의 참회 시(懺悔 詩, penitential psalms; 6, 32, 38, 51, 102, 130, 143편) 그룹의 첫 번째 시로서 분류해왔다. 그러나 모빙켈(S. Mowinckel)이나 궁켈(H. Gunkel)이 정확히 분류하였듯이, 현대 시편연구사의 관점에서 볼 때, 이 시는 ‘개인 탄원 시’ 양식에 속한 시로서 ‘질병 시’라고 규정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분석으로 보인다

[김이곤 칼럼] 주님의 의(義)로 나를 인도해 주소서

[김이곤 칼럼] 주님의 의(義)로 나를 인도해 주소서Oct 10, 2014 08:53 AM KST

이 시(詩)의 중심주제는 라는 기원(祈願) 속에 함축되어 있음이 분명하다. 즉 이 기도는 전적으로 에 의거하여 호소의 기도를 드린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므로 이 시인의 기도를 통하여 우리는 이 시인이 갖고 있는 바, 이 무엇인지에 그 무엇보다 먼저 관심을 두게 된다. 따라서 이 시인의 (義, 正義)에 대한 이해가 구약성서를 일관해 흐르는 (義, 正義) 사상과 상응하는지가 우리의 관심사가 된다.

[김이곤 칼럼] 물질풍요 때의 기쁨보다 더한 그 기쁨!

[김이곤 칼럼] 물질풍요 때의 기쁨보다 더한 그 기쁨!Sep 27, 2014 07:50 AM KST

이 시의 시 양식(詩 樣式)은 개인적 탄원(individual lament)의 요소가 주요구성 요소를 이루고 있는 “의지/확신의 시”(Psalm of trust/confidence)로 분류할 수 있다. 그 주요 성격은 야훼께서 시인의 마음에 심어 주신 그 “기쁨”이 그 어떤 “물질풍요가 주는 기쁨”보다는 비교할 수 없으리만큼 크다는 확신을 가지고서 모든 “가진 자들”의 오만과 그들의 헛된 믿음을 경고하고 교훈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오피니언

기고

[기고] 오늘날의 한국 개신교회와 개혁의 과

필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에 한국 개신교회가 겪고 있는 병리현상들을 진단하고, 건강하고 신뢰받는 한국 개신교회의 회복을 위해 나름의 처방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