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루터 두얼굴 북콘서트

    기독인문학연구원 북콘서트, "종교개혁 500주년 역사적 성찰과 청산"

    기독인문학연구원은 도서출판 평사리와 공동으로 12월 18일(월) 저녁 7시에 역삼동의 연구원 강의실(강남구 논현로 337, 삼형빌딩 301호)에서 를 개최한다. 주제는 "종교개혁의 그림자 밟기: 종교개혁 500주년 역사적 성찰과 청산"이다.
  • 비퍼만 루터의 두얼굴

    [신간소개] 루터를 비판하라! 지금의 프로테스탄트를 비판하라!

    진보적 개신교 역사학자 볼프강 비퍼만은 루터는 충분히 종교개혁을 했는지를 묻는다. 루터의 종교개혁의 이면을 고발하면서 한국교회에서 진정한 역사적 성찰이 없는 종교개혁 500주년은 말잔치에 불과할 뿐이라고 시사하고 있다. 그는 불편하고 굴욕적인 교회의 역사를 드러냄으로써 제2의 종교개혁…
  • 윤동주

    한국교회건강연구원,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전 개최

    한국교회건강연구원(원장 이효상 목사)이 오는 13일까지 을 서울 인사동 인사고전문화중심(구 화봉갤러리)에서 진행한다. 이번 기념전에서는 북간도 용정 시절에서부터 시작해 '윤동주 시인이 좋아했던 국내 및 해외 시인들,' '윤동주 시인의 멘토 이양하 교수와 당숙 윤영춘, 동생 윤일주 시인,' 그리고 …
  • gogh

    유화를 사랑했던 고흐, 유화로 부활하다

    최근 빈센트 반 고흐의 죽음을 주제로 한 유화 에니메이션 가 소리 없이 관객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특히 고흐 애호가라면 한 눈에 반할 화면으로 가득합니다. 무엇보다 고흐의 예술혼을 유화로 재현해 낸 점은 탁월하다 할 것입니다.
  • 로제타 홀 6

    [신간소개] 초창기 내한 선교사들의 삶과 자녀 양육 기록

    홍성사(대표 정애주)가 『로제타 홀 일기』 시리즈 6권을 완간했다. 2015년 9월 제1권을 출간한 이후 2년만에 선교일기 4권과 육아일기 2권의 번역 출간을 완료한 것이다.
  • reshape

    "의도적으로 건강하고 작은 교회를 지향하자"

    "이제 교회가 양적성장을 구가하던 시기는 지났다. 교회 스스로 대형화의 유혹에서 벗어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실천할 적정한 규모를 고민해야 할 때가 무르익었다. '건강한 작은 교회'는 이런 고민에 적절한 대안일 것이다." 이진오 목사의 신간 북 리뷰입니다.
  • jungjaehyun_1201

    [서광선 서평] "진리 독점"과 "진리 나눔" 사이에서

    한국은 다종교사회로서 종교다원주의적 인식을 공유하지 않을 때는 대결과 갈등이 불가피하다. 서평자는 정재현 교수의 근간인 『다종교 상황에서 그리스도인이 가야 할 길』을 읽고 그가 제시한 타종교에 대한 기독교의 관점으로서 배타주의, 포괄주의, 다원주의 등의 입장을 자신의 실제 경험에 대…
  • 고흐

    신앙과 예술(7): 일상의 거룩한 식탁

    고흐는 '감자 먹는 사람들'이란 작품을 통해 보통의 존재들이 누리는 성찬의 순간을 그려낸다. 일상의 식탁이 거룩한 예배의 순간임을 깨닫게 한다. 그림을 보자. 한 줄기 빛이 어둑한 공간을 비춘다. 하루일과를 마친 이들이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둘러앉았다. 서로를 향한 애틋한 시선, 자기보다 타…
  • reshape

    “대형화가 만악의 근원, 건강한 작은 교회로 재편되야 한다”

    이진오 목사는 반대운동, 전병욱씨 성범죄 등 교회 갱신 운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그런 이 목사가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한 제안을 담은 책 을 냈습니다. 이 목사는 9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집필 의도를 설명했는데요, 한국교회가 귀기울여야 할 제언이 적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 필름포럼

    필름포럼 2017 정기 가을 기획전, <관계의 재구성-보고, 읽고, 찍고>

    예술영화전용관 필름포럼에서 가을 정기 기획전 를 오는 11월 9일(목요일)부터 15일까지 연다. 그동안 필름포럼에서는 가을 정기 기획전으로 , 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를 주제로 너와 나의 관계를 통해 우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관객들과 만나려 한다.
  • SBS

    <그알>이 폭로한 조계종 민낯, 중생은 어디로 가야하나?

    지난 주말 SBS 시사고발 프로그램 는 유명 주지스님의 성추문을 파헤쳤습니다. 방송을 보고 있노라니 성추문을 일으킨 전병욱씨 사건과 판박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특히 조계종단의 태도나 예장합동 평양노회의 태도는 일맥상통합니다. 종교가 제구실을 못하면 가뜩이나 세상사에 지친 중…
  • ncck_1010

    [북리뷰] 보수 개신교계의 신마녀사냥에 경종을 울리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 증진과 목회적 관점 정립을 돕고자 두 권의 소책자를 냈습니다. 캐나다 연합교회의 경험을 다룬 와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연구성과를 정리한 인데요, 두 책은 성소수자를 향한 차별과 혐오가 마치 하나님의 뜻인줄 굳게 믿는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이해의 …
  • speak

    눈물샘을 자극한다, 그러나 상투적이지 않다

    "나옥분 할머니의 의회 증언 장면은 무척이나 극적이다. 특히 옥분 할머니가 일본 대표단을 향해 사과하라고, 당신들에게 용서 받을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사자후를 토해내는 장면에서는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 없었다." 영화 리뷰입니다.
  • saveme

    진짜와 가짜의 희미한 경계선, 제대로 구분하려면

    "신앙인이라면 늘 깨어 기도해야겠고, 일반 시민이라면 욕망을 파고드는 정치인들의 얄팍한 농간에 속지 않도록 시민의식 함양에 게을리하지 말아야 할 일이다. 그리고 사악한 종교와 교활한 정치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순간 간절히 외쳐라. 세상은 간절한 외침을 외면하지 않는다. ‘구해줘'라는 상미…
  • saveme

    인간의 연약함 파고드는 사이비, 당신도 걸려들 수 있다

    OCN 주말드라마 는 사이비 종교집단 구선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는 사이비 종교집단의 본질을 잘 건드려 주고 있다고 봅니다. 기자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교회가 놓친 지점을 봅니다. 드라마 리뷰입니다. 사이비 종교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꼭 시청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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