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사회적 경제와 함께 하는 2018 3대종교 공동행사 열려

6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명동 대성당 일원에서

3대종교 공동행사
(Photo : ⓒ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6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명동 대성당 일원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 하는 2018 3대종교 공동행사”를 진행한다.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총괄본부장 이준모)는 6월 21일(목) 오전 10시부터 명동 대성당 일원에서 "사회적경제와 함께 하는 2018 3대종교 공동행사"를 진행한다. 3대 종교계(기독교, 가톨릭, 불교)에서는 2015년 가톨릭 "착한소비 한마당"을 시작으로, 2016년 불교 "자비와 나눔마당," 2017년 개신교 "이웃사랑 나눔실천" 등의 행사를 이어왔다. 올해 4회차를 맞은 이번 공동행사는 "모두를 위한 경제, '나눔, 또 하나의 섬김'"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사회양극화 해소와 사회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명동 대성당과 가톨릭회관 일원에서 거행되며, 종교 교단 내 우수 연계사례에 대한 종교계와 정부의 포상을 비롯하여 종교계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부스 운영과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유영희 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윤세관 목사, 한기장복지재단 이사 김경복 목사,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지현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초격스님, 서울시 불교노인복지시설연합회 회장 희유스님,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사회사목 교구장대리 유경촌 주교, 사회사목국장 황경원 신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장 박경근 신부,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획관리본부 김종각 본부장(원장직무대리) 등 종교계 주요 인사와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외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신자 및 일반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아래는 행사의 개요이다.

ㅇ 일시: 2018. 6. 21.(목), 10:00 - 18:00 (기념식: 11:00 - 12:00)

ㅇ 장소: 명동 대성당 및 가톨릭회관 일원 (기념식: 명동성당 꼬스트홀 2F)

ㅇ 주최: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ㅇ 주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카리타스사회적기업지원센터

ㅇ 협력: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불교신문 부설 사람과사회적경제

ㅇ 후원: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ㅇ 참석: 종교계 및 정・관계 주요인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0여 명

ㅇ 내용: 종교계 우수사례 포상, 사회적경제조직 체험부스 및 공연 등

이인기 ihnklee@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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