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NCCK, 성탄절 맞아 로힝야족에 겨울 생필품 보내

로힝야족 지원
(Photo : ⓒ NCCK)
▲NCCK는 성탄절을 맞아 NCCB를 통해 난민처지의 로힝야족에게 담요 3천 장을 지원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목사) 국제위원회(위원장 손달익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방글라데시교회협의회(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Bangladesh, NCCB)를 통해 로힝야족(Rohingya)에게 담요 3천 장을 지원했다. 지난 11월에는 비상식량과 의약품을 1차 지원한 바 있다.

현재 로힝야족은 미얀마의 접경국가인 방글라데시로 비참한 난민행렬을 이어가고 있으며, 들판과 구덩이에서 거의 맨몸으로 잠을 자고 심각한 배고픔과 질병, 강간과 고문, 반인도적인 범죄에 노출된 상태로 겨울을 지내고 있다.

이번 지원 물품은 예장과 기장 등 NCCK 회원교회들의 후원을 통해서 마련되었으나,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이 필요하다. 금품을 지원하고자 할 때는 모금계좌인 신한은행 100-029-424330 (예금주: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으로 보내면 된다.

*문의: NCCK 홍보실 강석훈 목사(02-742-8981)/ 국제위원회 간사 황보현 목사(02-745-4943)

이인기 ihnklee@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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