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2017 기독교환경회의 "기독교 환경운동과 시대적 소명"

기독교환경회의
(Photo :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2017년 기독교환경회의>가 “기독교 환경운동과 시대적 소명”을 주제로 12월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윤리위원회 및 각 교단 환경담당부서와 함께 12월 5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소강당에서 <2017년 기독교환경회의>를 개최했다. 주제는 "기독교 환경운동과 시대적 소명"이다.

10시 30분 '여는 예배' 이후, 11시 이정배 교수(현장아카데미 원장)는 "종교개혁 500년 이후의 기독교"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기독교가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세상 가운데서 생태종교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종교개혁 500년 이후의 신학, 즉 신학적 재구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식사 이후 진행된 단체별 2017년 활동 보고 및 2018년 계획 발표 순서에서는 각 단체들의 활동을 보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기조 발제는 윤순진 교수(서울대 환경대학원), 염형철 사무총장(환경운동연합), 이진형 사무총장(기독교환경운동연대)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각각 2018년 정부 환경정책의 방향, 2018년 시민사회운동의 전망과 과제, 2018년 기독교 환경운동의 과제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후 진행된 분임토의에서는 기독교 환경운동의 방향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이후의 기독교환경운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인기 ihnklee@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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