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토크 콘서트 열려

종단 간, 종교 내부에서 이뤄지는 차별 논의

religion
(Photo : ⓒ 종교자유정책연구원)

종교자유정책연구원(종자연)은 6월21일(화)오후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종교차별 OUT,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토크 콘서트> 행사를 연다

종자연 김형남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는 ▲ 규모, 신도수, 영향력 등에 따른 종단 간 차별 (정부지원, 무시, 과시, 혐오발언 등) ▲ 종교단체, 종교인과 비종교인에 대한 차별(종교인의 특혜, 역차별 등) ▲ 규율과 문화로 인한 종교 내부의 차별 (성직자와 평신도에 대한 차별, 성차별 등) 가 논의될 예정이다. 참석자는 임보라 목사(개신교), 법현스님(불교), 박종인 신부(가톨릭), 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 등이다.

종자연은 행사취지에 대해 "종교적 차별과 강요가 사라져, 종교자유가 철저히 보장된 사회, 국가 및 공공영역, 교육현장에서 정교분리의 원칙이 철저히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은 우리 사회의 성숙을 위하여 더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유석 luke.wycliff@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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