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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 탐방] 땅끝 마을 로키초기오

케냐 현지르포 2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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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사진= 지유석 기자)
▲케냐 북부 투루카나 지역에 들어서면 전통의상을 걸친 부족민들이 자주 눈에 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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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사진= 지유석 기자)
▲케냐 북부 투루카나 지방 최북단 마을 로키초기오에 마련된 난민 수용소

케냐 북부 투루카나 지방은 케냐에서도 오지로 꼽히는 지역이다. 육로로 가려면 나이로비에서 꼬박 이틀을 달려야 한다. 특히 경로의 절반이 비포장도로인데다 이따금씩 강도가 출몰하기도 해서 이곳으로 가려면 만반의 준비를 갖춰야 한다.

'울지마 톤즈'로 알려진 이태석 신부도 투루카나를 거쳐 수단으로 들어갔다.

투루카나 지역 경계로 들어온 순간, 전통 복장을한 투루카나 부족들이 자주 눈에 들어온다.

투루카나 지역 최북단인 '로키초기오'라는 작은 마을엔 난민 수용소가 마련돼 있다. 이 수용소엔 에티오피아, 수단, 콩고, 소말리아 등 내전과 부족갈등이 불거졌던 인접국 주민들이 수용돼 있다.

이곳은 그야말로 예수께서 떠나라 하신 땅끝, 그 가운데서도 끝자락이다.

지유석 luke.wycliff@verita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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